VN지수 이틀째 약세장 지속

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 | Posted : August 11, 2022, 18:30 | Updated : August 11, 2022, 19:04
11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이날 VN지수는 전날보다 4.43포인트(0.35%) 떨어진 1252.07로 거래를 마쳤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며 "하지만 오후장 들어 증권주 중심으로 강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고 진단했다.

호찌민거래소(HOSE)의 이날 거래 총액은 18조7770억동(약 1조440억12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136개 종목이 오르고 319개 종목은 하락했다.

HOSE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연속 순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750억동에 달했으며 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SSI증권(SSI), 사콤뱅크(STB)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전체 25개 업종 중 고무제품(1.23%)을 비롯해 8개의 업종만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 17개의 업종은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제품(-2.85%) △증권(-1.93%) △기타금융활동(-1.90%) 등의 주가 하락 폭이 상당히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노바랜드(-2.28%), 비나밀크(-1.93%), 화팟그룹(-1.68%), 베트남투자개발은행(-0.26%) 등 4개의 종목만 추락했다. 나머지 6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으며 페트로베트남가스(1.89%)의 오름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3.36포인트(1.11%) 떨어진 300.18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39포인트(0.42%) 내린 92.72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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