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후 처음" 中 청두 관광설명회, 부산서 열린다

기수정 문화팀 팀장() | Posted : August 9, 2022, 12:53 | Updated : August 9, 2022, 12:53

중국 쓰촨성 청두시 관광설명회가 오는 11일 부산 동구 한중우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재미난투어 ]

중국 쓰촨성 청두시 관광 설명회가 오는 11일 부산 동구 한중우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중국 관광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쓰촨성 청두시 문화광전관광국과 부산시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청두국제미디어유한공사가 주관한다. 진행은 쓰촨성 국제여행사와 ㈜재미난투어가 맡았다. 

중국 쓰촨성 청두시는 판다의 고향과 삼국지 촉나라 수도, 쓰촨요리로 명성을 얻은 곳이다. 특히 5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다. 

설명회는 '청두,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청두시 홍보영상 상영, 청두시 주요 관광지 소개와 함께 '삼국지'를 번역한 송도진 작가의 삼국지 관광 코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쓰촨성과 청두의 다양한 음식들, 쓰촨성 오페라, 설탕그림, 그림자인형극 등의 전통 문화도 선보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상회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관광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여행사 대표들은 빠르면 올 연말부터 양국 관광객 교류가 재개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 여행상품 개발 등을 협의한다는 구상이다. 

청두시 문화관광국 관계자는 "쓰촨성과 청두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한국에 적극적으로 알려 한국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부림 재미난투어 대표는 "양국의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선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확산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청두시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민간 차원에서 관광 교류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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